세 라 봄

---------- Original Message ----------

세라봄 Firm(20-30) 팬티형 검정 3개를 구매했습니다.

 

처음 세라봄 스타킹을 구입한 시기는 2006년 12월로 기억합니다.

다리가 잘 부어서 오전보다 저녁이 되면 3cm가량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일반 스타킹 보다 세라봄 압박스타킹만 고집하는 매니아가 되었죠. ^^;;

12월이면 패키지상품이 출시되어  단품으로 구매 할 때보다 저렴해서 항상 12월을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검정(20-30) 팬티형 3개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신어보고 뭔가 이상하다 싶었어요.

제 키는 170Cm 체중은 56Kg,  M사이즈 입니다.

 

작년 제품까지는 신어도 밑위가  짧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상해서 기존 제품과 길이를 비교해 보니(다리길이) 3Cm 가량 짧더군요.

물론 기존 제품은 많이 신어서 늘어났을지도 모른다 고 생각하실텐데,

그 상품 중 커피색은 색깔이 부담스러워서 신지 않고 뒀었어요.

3년을 넘게 한 상품만 구매해서 착용을 했는데,  재질면에서도 신축성이 떨어지네요. 

하루 신었을 뿐인데 엄지발가락 부분에 보풀처럼 일어나는것이 너무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만약 제가 다른 사이트에서 세라봄 스타킹을  구매했다면 분명 위조 상품이라 오인하고 반품했을겁니다.

아쉽네요.

4년째 신고있는 이 회사의 제품이 처음 출시 때보다 상품의 질이 떨어져서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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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운영자님이 달아주신 댓글이 유쾌하지가 않습니다.

저는 구매하시는 분들이 상품의 선택에 있어서 참고가 되었으면 했을 뿐입니다.

기획상품이라고해서  질이 떨어진다는 표현은 하지 않았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제품과는 달리 이번에 구매한 상품의 길이와 한번의 세탁 후의  느낀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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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봄입니다

 

추가로 글을 달아주신것을 놓쳤습니다.

 

고객님 사용후기후 즉시 품질테스트를 하였으나 기준상품 및 타색상 동일상품과 비교하여 사이즈를 비롯한

여러 요소요소에서 특별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여 솔직히 가벼이 넘긴측면이 있었습니다.

 

이후 3월초에도 동일상품이 추가 입고되어 그또한 비교분석 하였으나 그역시 별다른 차이가 없이

전상품과 98%이상 동일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상품검사를 상품자체의 크기나 색상 또는 외관상의 문제점만을 보기때문에 정말 전에비해 착용감이나

탄력등을 정확하게 측정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고객님의 실제 착용 및 세탁후의 제품상태등 실사용시 문제가 있다면 당시 입고된상품에 문제가 있을 듯합니다

 

해당제품을 이번에는 직접 착용 및 세탁등 실사용후 비교를 해보아 문제가 있다면

책임있는 후속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상품에대해 꼼꼼히 지적하신부분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세라봄 상품이 100%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상품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