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라 봄

안녕하세요.
사기전에 문의 드렸었는데, 친절하고 자세하게 잘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타킹 잘 받았어요.
같이 보내주신 바구니도 정말 감사해요.
여러가지 소품들을 담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다른 분들에게 도움 드리고 싶어서, 부끄럽지만 사진과 함께 후기 올립니다.

Mild(15-20) 팬티형 샌드S를 구입했습니다.
색깔이 너무 진하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입어보니 살색과 커피색 중간인 것 같아요.
촉감이 부드럽고 색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그리고 광택에 있어서도 고민을 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시중의 스타킹보다 약간 광택이 있어요.
자세히 보면 그렇고, 거의 시중의 스타킹 같은 느낌이예요.

음, 예전에 신었던 다른 압박스타킹들보다는 압력이 덜한 느낌이예요.
이 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조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반 스타킹을 신은 것 같은 느낌이예요.
굉~장히 편안해요.
다리가 저리는 증상도 없구요.
길이도 적당하고, 발 뒤꿈치와 밴드 부분이 상당히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다른 압박스타킹들보다 착용하고 벗기가 훨씬 편해요.
조이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은 생각해보고 구매를 결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특별히 다리가 얇아진 건 아닌데, 다리라인이 더 매끄럽게 보여요.
다음에는 Mild 20-30 스타킹을 구매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결론은 세라봄 스타킹의 최대 장점은 저렴함과 편안함, 그리고 자연스러움!
자신에게도 편안하고 남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매력적인 스타킹이예요.

좋은 스타킹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