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 적극 추천으로 타사 제품보다 좀 비싼 세라봄을 과감히 구매했습니다.
마일드 서포트면 충분하다고 했지만 마침 펌 서포트 진커피색이 재고기획전으로 반값 할인하길래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미국 비행 가면 사올까 했지만 의료보조용품이라 그런지 찾을수가 없었고 높은 환율 때문에 한화로 사는게 더 싸더군요.
예전에 이름 모를 회사에서 산 압박 스타킹은 너무 조이고 불편해서 억지로 신었던 기억이 있는데,
세라봄은 펌 서포트인데도 착용하는 비행 7시간동안 전혀 하체가 압박된다는 느낌이 없더군요. 그리고 비행 후 다리가 저린다던가 붓는다는 느낌이 없어요.
신는것도 타 제품만큼 힘겹지 않고 착용감이 참 좋네요. 스타킹 한부분씩 보면 발가락 부분, 발뒷꿈치등등 타 제품과 달리 하나하나 신경써서 만들었단 느낌이 들어요.
사진에선 진커피색이 많이 진하단 느낌이 있어서 유니폼 바지에만 입을 생각으로 샀는데 오히려 실물 색이 더 낫네요.
제가 산 제품에 하자가 있어서 교환하려고 하는데 서비스까지 좋다면 앞으로 다양한 제품과 색상을 더 구매하고 압박 스타킹 존재에 대해 잘 모르는 외국인 동료들에게까지 권장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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